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지를 먹다 II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attachment/tenchi_wo_kurau_ii.png|width=384]] [[관우]], [[장비]], [[조운]], [[황충]], [[위연]] 이 다섯명 중에서 선택. 특이하게도 5인조이면서 삼국지에서 유명하기로 이름높은 [[오호대장군]] 중에서 [[마초]]만 빠졌다.[* 천지를 먹다 2의 원작 만화는 적벽대전 전에 완결되어서 마초가 등장하지 않고, 플레이 캐릭터인 황충과 위연도 미등장한다. 정사를 보면 위연은 유비가 형주에 있을 때 말단병사였다가 이후에 눈에 띄어 발탁되었고, 이 당시의 마초는 아직 유비의 휘하에 들어오기 전이며 [[마등]]이 아직 살아있던 시기였다. 마초 대신 위연이 있는 게 실제 역사로 보면 맞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황충인데 황충은 정사상으로도 적벽전투 후 유비의 형주남부 평정 때 귀순했다. 제작사가 마초 대신, 연의에서 가입시기가 비슷하고 황충과 세트로 활약하기도 하는 위연을 픽한걸수도 있지만 오피셜이 없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삼국지 6]]의 오호대장군 이벤트에서도 원래 오호대장군 이벤트와 마초 대신 위연이 들어가는 오호대장군 이벤트, 이렇게 2종류가 있다. 다만 시기가 적벽대전이고 물론 삼국지 6의 오호대장 이벤트에서도, 마초가 유비의 휘하가 아닐 경우 마초 대신 위연으로 오호대장 임명식을 한다.] 자세히 보면 관우와 장비는 맨손, 조운은 [[숏 소드]], 위연은 [[일본도]]를 들고 있고 황충은 [[활]]을 들고 있다. 아시아판의 이름이 '삼국지 II'였기 때문에 이 쪽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다. 아시아판의 경우는 각종 고유명사의 영어 표기가 중국어 병음 위주가 되었다. 미니게임의 호쾌한 식사 배틀도 일품. 적장을 물리칠때 호쾌한 "[[숏다리]]!"(討ち取ったり, Uchitottari, 물리쳤도다)라고 외치는 게이머도 있었다. 지금은 퇴사 한 [[오카모토 요시키]]가 적장을 물리치면 나오는 대사를 녹음했다고 하는데 진실은 알 수 없다. 전해(1991년) 대히트를 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요소가 많다. 각 캐릭터나 보스의 필살기는 대놓고 가져왔다.[* 조운은 류의 승룡권, 위연은 가일의 썸머솔트와 T.호크의 멕시칸 타이푼, 장비는 블랑카의 깨물기와 장기에프의 스크류 파일드라이버를 쓴다. 하후돈은 요가 플레임, 허저/안명은 롤링 어택을 쓴다.] 전체적으로는 [[천지를 먹다(아케이드)|전작]]보다는 [[파이널 파이트]]에 더 가깝게 되었다. 분명 처음 시작은 신야에서 조조를 맞아 싸우다 어쩔 수 없이 도망가는 유비였는데, 엑스트라인 [[오나라]]와 협력해서 조조를 무찔러버리는 스토리.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은, 초반에는 [[이전(삼국지)|이전]], [[하후돈]], [[허저]], [[조인]] 등등 조조의 핵심급 무장들이다. 하지만 몇몇 스테이지의 보스는 [[순우도]](짝퉁 서황), [[하후걸]](짝퉁 이전), [[안명]](짝퉁 허저)[* 순우도와 안명은 삼국지연의의 가상인물로 등장하자마자 조운에게 1대 맞고 죽는 것으로 나온다. 하후걸도 삼국지연의의 가상인물로 등장하자마자 장비가 지른 고함소리에 놀라 사망한다. 순우도는 몇몇 기판에서는 순간도로 나온다.(한자 우(于)와 간(干)을 혼동한 데에서 나온 오류)] 등등 삼국지 소설에는 별다른 언급도 없는 [[듣보잡]] 인물들이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후반에는 [[장료]], [[서황]]이 나온다. 위나라의 네임드 장수 중에서는 [[악진]], [[하후연]], [[조홍]], [[우금]], [[장합]] 등이 안 나온다. 처음에는 어렵지 않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보스들의 데미지와 공격범위, 판정이 안드로메다 수준으로 올라간다. 후술할 랭크 시스템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 시스템 구조상 스테이지 처음은 쉽지만 스테이지를 오래 끌수록 어려워지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실상 막판 보스인 여포의 난이도는 가히 살인적으로 [[방천화극]]도 없는 놈이 웬만한 공격 두방으로 아군을 저세상으로 보내 버린다. 다행히도 적 체력과 나오는 적 수의 증가보정은 오로지 [[플레이어]] 인원수에만 영향을 받는다. 난이도 설정및 랭크시스템은 적의 공격빈도의 적극성과 받는 대미지에 영향을 미치는데, 난이도 설정보다는 랭크쪽의 영향이 커서 가면 갈수록 적들이 영리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구조로 처음에는 난이도 설정이 소정 영향을 미치지만[* 제일 약한 창병을 예로 들면 최고난도 설정시 1면부터 예의 제자리 난무 공격을 사용해올 확률이 확 늘어난다.] 최종적으로는 기판설정 난이도가 어느 난이도로 설정하던간 체감상 큰 차이가 없게 된다. 심지어 난이도를 최저로 설정했을 경우 버그에 가깝게 최대 랭크로 폭등해버리는 기현상까지 여러개 존재한다. 랭크가 피격 대미지에 주는 영향은 [[파이널 파이트]]만큼 심하게 크진 않고, 단타만으로 40%가 날아가는 경우는 하후돈 및 후반부 보스 말고는 없다시피하기에 불합리하게 어려워지지는 않는다. 반대급부로 적의 공세에 의해 3타 다 맞고 날아가게 되는 경우에 30~40% 감소가 자주 일어나는 편. 그리고 인원수를 늘리게 되면 적의 물량과 체력이 늘어나는 대신 서로 구역을 분담하여 적 공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일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조금 쉬워지는 면도 있만 랭크면에서는 거의 최고랭크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다가, 회복 아이템의 배치는 1인플때랑 전혀 차이가 없으므로 체력안배및 회복배분에 특히 섬세하게 신경써줘야한다. 하후돈과 여포가 선택이 가능한 해킹판이 존재한다. 때문에 하후돈으로 플레이시 자신이 자신을 죽이는 해괴한 시츄에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 커맨드 필살기(↓↑+A)도 있는데 약간 딜레이가 있지만 위력은 절륜. 그외에 3-2스테이지 보스로 나오는 여전사인 미미 미아 미령을 [[https://www.youtube.com/watch?v=zJTuzk5xUHI|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는 핵 롬]]이 있는데, 핵롬 작성자가 작정하고 만들었는지 이 셋은 준 밸런스 파괴 급의 무브셋을 자랑한다. 필살기나 커맨드 필살기로 적을 죽이면 폭발하거나 네조각 나거나 두조각 나거나 상반신이 날아가고, 칼이나 철퇴로 적을 순대나 고깃조각으로 만드는 등[* 보스의 체력을 조금 남겨놓고 필살기 첫 방으로 피니쉬 하면 목을 딴다!! 매우 낮은 확률로 보스의 목을 베어서 보스 체력 게이지가 남아있지만 즉사하여 클리어가 되기도 한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잔인한 연출로 제법 사랑 받았던 게임이다.[* 캡콤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중에는 이런 과격한 연출이 제법 많았는데, [[캡틴 코만도]]의 경우 적이 불타거나 산성에 녹거나 허리가 잘려 죽거나 껍질이 벗겨저 죽으며, [[캐딜락&디노사우르스]]라는 게임도 폭발형 무기로 공격시 적이 박살나는 등 제법 잔인한 표현이 많이 나왔다.] 도끼로 내려치거나 깨물면 피가 뿜어져 나오면서도 두 동강을 내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소시지]] 나 [[순대]] 처럼 썰리는 등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연출이지만. '''[[성차별|그리고 여캐는 끔살당하지 않는다.]]'''[* 캡틴 코만도에서도 [[여전투원]] 중 캐롤과 브렌다는 불타서 소멸하는 것을 빼면 잔혹한 연출이 없다. 다만 캡틴 코만도에서는 여성 졸개라도 마르디아는 잘리고 녹고 남성 졸개와 똑같은 취급이다. 일찍이 파이널 파이트 북미판에서 발생한 포이즌 오카마 설정 사건 때문인지 몰라도 이 시기의 캡콤은 여성 캐릭터의 연출에 대해 조심스러웠음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설정인 SNK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는 다른 캐릭터들이 다 허리가 잘릴 때 나코루루의 경우는 허리가 아닌 무릎이 잘린다.~~그게 더 잔혹하지 않나~~] 망치로 치면 스턴 효과가 있고 철퇴나 석봉 같은 걸로 치면 육편이 흩날리는데...이게 또 손맛이 좋아서 애용하는 유저들도 많다. 특히 석봉은 2히트 판정에다 히트백 효과도 별로 없고 딜레이까지 없어서 이런 유저들에겐 최고의 무기. 오락실 버전에 따라서 두동강 안나는 버전도 있긴 했다. [[파이널 파이트]]나 아케이드판 [[닌자용검전]]만큼이나 살벌한 컨티뉴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 위의 실패시 나오는 컷과 동일한데,[* 플레이한 해당 캐릭터만 나온다.] 중상을 입은 주인공에게 적군이 다가오는 장면. 무기를 들고 있는 경우 무기가 부러져 있고, 몸도 화살을 여러 개 맞아 피투성이 만신창이 이런 묘사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이 수록된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은 어이없게도 [[https://www.grac.or.kr/Statistics/Popup/Pop_ReasonInfo.aspx?6f0be336c7a665802db1fb7950e7b9ffa6c813a6a053e8e5ec12581d53453bb0|12세 이용가]] 등급으로 결정되었다. 참고로 앞서 언급된 [[캐딜락&디노사우르스]]는 이 합본에 수록되지 않았고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또한 이 게임처럼 도검이 나오고 유혈표현이 나오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도 시리즈 중 상당수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았었다. 게등위의 알 수 없는 심의 기준을 보여주는 사례. 어째서인지, 한국 내에 자주 보인 건 1의 음악 및 음성들로 땜빵이 된 버전.[* 파이널 파이트 음성이 섞인 버전은 땜빵이 덜 된 버전] 덕분에 당시 오락실에서 [[https://www.nicovideo.jp/watch/sm844774|원작 음악의 폭풍간지]]를 느낀 유저는 드물었다. 그런데 이 1편의 음악쪽이 더 좋다는 유저도 꽤 된다는 소문이 있다.[* 이 때 오락실에서 많이 즐겼던 유저는 1편의 음악을 좀 더 선호했으리라 생각한다. 단순한 땜빵이라 하기에는 사운드의 싱크가 절묘하게 떨어졌으며 게임의 분위기 또한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음악이 바뀐 이유는 스파2 시절에 널리 유행했던 (반)복사 기판의 특성상 Q사운드 보드가 없어서 다른 음악을 땜빵형식으로 집어넣은 것. 이 또한 한국에서 제조된 당대의 복사기판과 중국에서 제조된 현재의 복사기판(로더)이 채용한 게임음악이 다르다. 둘 다 들어본 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에서 만들어진 버전이 그나마 들어줄만하다고 한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버전은 음악이 너무 정신없이 바뀌어대서 게임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라 한다. 캐릭터의 이동 조작감이나 타격감이 같은 장르의 게임중 상당히 좋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